쿠쿠는 지난 9일 개막한 월드푸드테크 컨펙스에서 식품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푸드테크 기업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그랜드 프라이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푸드테크 컨펙스는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쿠쿠는이번 행사에서 ‘월드 세션’ 콘퍼런스에서 연설을 진행하며, 박람회 부스를 통해 자사의 푸드테크 기술과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쿠쿠는 박람회 부스에서 밥솥, 정수기, 인덕션, 서빙로봇, 음식물처리기, 블렌더, 복합오븐, 에어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등을 전시한다.
이 회사는 자사의 역점 제품인 AI 인덕션도 선보인다. ‘쿠쿠 미식컬렉션 AI 트리플 프리존 인덕션’은 요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AI 기술로 해결한 게 특징이다. 19만1000여 개 끓는 소리 데이터를 사전 학습한 알고리즘을 통해 물과 육수는 물론 점성이 있는 찌개와 라면까지 끓어 넘침을 미연에 방지한다. 용기 사이즈를 자동으로 감지해 초고화력을 집중하는 ‘오토포커싱’ 기능도 탑재됐다.
현재 개발 중인 AI 바리스타 정수기도 전시할 예정이다. ‘쿠쿠 인스퓨어 AI 빌트인 바리스타 정수기’는 빌트인 제품으로, 프리미엄 정수 기능은 물론 AI로 다양한 레시피의 드립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