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설명회가 6월 10일 평택 브레인시티 분양홍보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검토 중인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급 조건과 신청 절차, 입주 가능 업종, 산업단지 인프라 및 향후 개발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제조업, 첨단산업, 연구개발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시설용지의 입지 여건과 분양 조건을 확인했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산업 입지, 수도권 남부권역과의 접근성, 평택항을 비롯한 물류 인프라,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기업 활동 가능성 등이 주요 관심 사항으로 다뤄졌다.
설명회에서는 산업시설용지의 공급 일정, 필지별 규모, 신청 및 계약 절차, 입주 가능 업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진행됐다. 전기전자장비, 금속기계장비, 자동차·운송장비, 전기·가스·증기 관련 업종을 비롯해 일부 화학·화장품 제조, 연구개발 업종 등 입주 검토가 가능한 업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단순한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넘어 산업, 연구, 주거, 상업, 의료, 교육 기능이 함께 계획된 복합 자족형 개발지로 조성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생산시설 확보뿐 아니라 임직원 정주 여건, 우수 인력 확보, 협력사 네트워크 형성, 연구개발 연계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최근 기업들의 입지 선택 기준은 부지 가격이나 면적에만 머무르지 않고 교통망, 물류 접근성, 산업 생태계, 인력 수급, 정주 환경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평택 브레인시티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평택 동부권 개발 흐름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산업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시설용지의 공급 조건을 안내하는 것뿐 아니라 기업들이 실제 입주와 투자 검토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자리였다”며 “설명회 이후에도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과 맞춤형 입지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는 이번 분양설명회를 계기로 산업시설용지 공급과 기업 유치 활동을 더욱 본격화할 방침이다. 분양 일정과 산업시설용지, 입주 가능 업종 등 세부 정보는 평택도시공사와 전속 대행사 ㈜새날이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 및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