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간편하게”…프리티캐나다, 워홀러·유학생 위한 예약개통 서비스 도입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 또는 유학을 떠나기 전 현지 요금제를 미리 가입하고, 입국 시점에 맞춰 개통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겨냥해 현지에서 처리해야 하는 복잡한 개통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돼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텔레콤의 캐나다 법인 프리티캐나다가 캐나다로 출국하는 캐나다워홀 참가자와 유학생을 위한 캐나다 요금제 예약개통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캐나다 도착 직후 공항 이동, 숙소 입주, 은행 계좌 개설 등 초기 정착 과정에서 현지 휴대폰 번호는 필수 요소다. 이에 프리티캐나다는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예약개통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비자는 요금제 가입 과정에서 ‘출국하는 날로 예약 개통하기’를 선택하면 최소 1일 전부터 최대 30일 전까지 개통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캐나다 현지에서 통신요금제를 개통하려면 개통비, 현지 발급 신용카드, 거주지 정보, 신용정보 등을 제출해야 한다. 프리티캐나다의 예약개통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처럼 복잡하고 불편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또한, 프리티캐나다는 양국 번호와 요금제를 월 데이터 75GB기준 단일요금제로 제공함으로써 출시 초반부터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예약개통을 신청하면 선택한 날짜에 맞춰 자동으로 개통이 진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예약 개통이 가능하다. 출국 전에 미리 통신을 준비할 수 있어 보다 안심하고 출국할 수 있으며, 캐나다 도착 후에는 별도 개통 절차 없이 바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신요금은 실제 개통이 완료된 날부터 부과돼 출국 전 미리 신청하더라도 불필요한 비용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프리티캐나다는 예약개통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예약개통을 완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팀홀튼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동준 프리티캐나다 상무는 “캐나다워홀 참가자와 유학생들의 경우 출국 준비 과정에서 통신 개통 시점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며 “예약개통 서비스를 통해 출국 일정에 맞춰 보다 편리하게 통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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