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포트] SK증권, “SK스퀘어, 닉스에 웃는다”…목표가 상향

SK스퀘어 제공.
SK스퀘어 제공.

 

SK증권은 17일 SK스퀘어에 대해 SK하이닉스 실적 개선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최대 주주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잉여현금흐름(FCF)에 기반한 배당정책을 발표한 만큼 구체적인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K스퀘어는 올해 주주환원에 대해 현금배당 2000억원과 4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바 있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배당이 확대될 경우, SK스퀘어의 향후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올해 SK스퀘어는 지난해에 이어 SK하이닉스 대비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 주주환원 확대 등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한 편입 한도와 실제 비중 간 괴리로 기관투자자 중심의 SK스퀘어 매수세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에 목표가 상향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스퀘어의 현 주가는 지난 16일 종가 기준 150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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