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상승 출발한 코스피, 8900대…장중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1% 안팎의 오름폭을 보이면서 9천피 돌파를 시도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49.58포인트(0.56%) 상승한 8913.8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6포인트(0.23%) 오른 8884.92에 출발해 상승폭을 조절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 8975.52까지 치솟아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로 장을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 바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시장의 예상보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었던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최근 5거래일 연속 급등에 따른 부담 등으로 하방 압력을 받을 걸로 보였으나, 예상 외로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634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836억원과 509억원을 순매도하며 상단을 제한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3.17%)가 전날에 이어 강세다. 전날 250만닉스 타이틀을 얻은 SK하이닉스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26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장 초반 강세였던 삼성전자는 0.29% 내림세로 돌아섰다.

 

SK스퀘어(3.38%), 삼성전기(5.41%), 삼성생명(1.45%), HD현대중공업(0.71%) 등이 오름세를 보인다. 현대차(-1.78%), LG에너지솔루션(-1.92%), 삼성물산(-3.06%) 등은 초반 약세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5.26포인트(1.48%) 하락한 1016.7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2.15포인트(0.21%) 내린 1029.81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알테오젠(-0.13%), 에코프로비엠(-3.56%), 에코프로(-3.26%), 레인보우로보틱스(-2.32%), 주성엔지니어링(-2.95%) 등이 나란히 떨어지는 중이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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