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코스메틱, ‘엑소프록실’ 채널A ‘브랜딩코리아’서 소개

세포 운반체 ‘엑소좀’ 활용 전달 기술 소개

채널A ‘브랜딩코리아. 이미지=㈜에이지온 제공
채널A ‘브랜딩코리아. 이미지=㈜에이지온 제공

더마 코스메틱 전문기업 ㈜에이지온의 엑소좀 화장품 브랜드 ‘엑소프록실(EXOPROXYL)’이 채널A ‘브랜딩코리아’에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피부과 시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분인 ‘엑소좀’을 일상 스킨케어에 적용한 브랜드로 소개됐다. 단순히 성분을 함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흡수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 점이 특징으로 언급됐다.

 

채널A ‘브랜딩코리아’ 11회에서는 좋은 성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설계했는지에 주목한 엑소프록실의 접근 방식이 소개됐다. 성분 함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보다 핵심 원료를 간결하게 설계하고 세포 간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천연 운반체인 ‘엑소좀’을 활용해 주요 성분의 흡수력을 높이는 방식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엑소프록실의 엑소좀은 세포 간 소통 과정에서 활용되는 세포외소포로 모공보다 훨씬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엑소프록실은 이러한 엑소좀의 특성을 고려해 제형을 외부에 맡기지 않고 에이지온이 직접 연구·설계했으며 방송에서는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자체 개발 제형의 사용감과 흡수력이 소개됐다.

 

에이지온의 또 다른 특징은 운영 구조에 있다. 연구, 포뮬러 개발, 양산, 유통은 일반적으로 여러 외부 업체가 분담하는 경우가 많지만, 에이지온은 이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랩 다이렉트(Lab Direct)’ 방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구 단계의 기술을 제품화 과정에 직접 반영하고 있으며 활성 성분을 공기·온도·미생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진공 포장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포장 부자재를 줄여 간결한 구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엑소프록실은 ‘약국 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이 약국 채널을 통해 주목받기 이전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품명을 언급하며 엑소프록실을 찾았고 약국 측의 입점 문의도 이어졌다. 특히 대만 패션지 엘르(ELLE)의 ‘2026년 한국 약국에서 꼭 사야 할 필수템’으로 소개된 이후 명동·홍대·성수 등 관광 상권 내 약국으로 입점이 확대됐으며 현재 전국 110곳 이상의 약국에 입점해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판매 성과로도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소프록실은 출시 1년 만에 매출이 약 20배 성장했으며 재구매율 43%를 기록해 2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해외에서는 대만 진출 당시 초도 물량 1만 개가 48시간 만에 판매되는 등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엑소프록실은 존스홉킨스 바이오메디컬공학 출신 서현선 대표가 2024년 7월 선보인 브랜드다. 엑소좀과 같은 차세대 성분의 활용과 자체 제형 기술, 연구·개발·양산·유통을 내재화한 ‘랩 다이렉트’ 운영 구조를 바탕으로 2025년 포브스코리아·중앙일보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동아일보·중앙일보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에이지온 서현선 대표는 이번 방송에서 “검증된 기술을 가장 빠르고 정직하게 소비자에게 전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로 증명되는 화장품으로 소비자의 신뢰에 답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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