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플랫폼 파마스퀘어가 공식 웹사이트 리뉴얼을 완료하고 고객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서비스인 ‘파마스퀘어 AI건강가이드’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며 AI 웰니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파마스퀘어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건강기능식품·뷰티·웰니스 유통 모델을 넘어 고객의 건강 관심사와 생활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필요한 성분, 루틴, 제품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기반 AI 웰니스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환은 단순한 서비스 추가가 아니라 기존 유통 매출 중심의 사업 구조를 고객 데이터, AI 추천 기술,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 온라인 추천·판매 채널, 브랜드 제휴 확장성이 결합된 플랫폼 모델로 고도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파마스퀘어는 하남 1호점 운영을 통해 이미 시장성을 검증하고 있다. 2026년 6월 기준 하남점 누적 회원 수는 1만1000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최소 5개 이상의 신규 매장 오픈을 추진 중이다. 2027년에는 직영점 및 파트너 매장을 포함해 30개 이상의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30만 명 이상의 고객 접점 및 웰니스 관련 데이터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마스퀘어가 확보하는 데이터는 단순 구매 이력에 그치지 않는다. 고객의 건강 관심사, 성분·제품군 선호도, 매장 내 상품 탐색 흐름, AI건강가이드 문답 데이터 등을 결합해 고객별 웰니스 경험을 고도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베타 출시한 파마스퀘어 AI건강가이드는 고객이 AI봇과의 대화를 통해 간단한 문답을 진행하면 생활 리듬과 건강 관심사에 맞춰 참고 가능한 영양 성분, 관리 루틴, 관련 제품 정보를 정리해주는 서비스다. 다만 특정 질병의 진단·치료 또는 의약품 처방 목적이 아닌 생활습관 기반의 건강 정보 제공 및 제품 탐색 지원 서비스로 운영된다.
공식 웹사이트도 파마스퀘어의 새로운 방향성을 반영해 리뉴얼됐다. 리뉴얼된 웹사이트는 기존 창고형 웰니스 매장 모델에서 한 단계 확장해 오프라인 매장과 AI 기반 건강 정보 서비스를 결합한 AI Wellness Platform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파마스퀘어는 2026년 말 고객 맞춤형 온라인 추천 및 판매 채널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검증된 고객 수요와 AI건강가이드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에서도 고객별 관심사에 맞는 성분 정보와 제품 탐색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구매 여정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파마스퀘어는 오프라인 매장, AI건강가이드, 온라인 추천·판매 채널, 브랜드 파트너십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통합 웰니스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PB 상품 개발과 브랜드 제휴를 강화해 데이터 기반 웰니스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수익성도 높일 방침이다.
최민우 파마스퀘어 대표는 “파마스퀘어는 건강기능식품과 웰니스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의 건강 관심사와 생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을 돕는 AI 웰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공식 웹사이트 리뉴얼과 AI건강가이드 베타 출시는 파마스퀘어가 데이터 기반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점에서 이미 1만1000명 이상의 회원 기반을 확보했고 올해 신규 매장 확대와 내년 30개 이상 매장 운영 목표를 통해 30만 명 이상의 웰니스 고객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프라인 매장, AI건강가이드, 고객 맞춤형 온라인 추천·판매 채널을 연결해 파마스퀘어만의 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