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위생 전문기업 쌍용C&B(대표 이석주)는 자사 세종공장(구 조치원공장)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주관의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최우수 수준인 S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등급의 효력은 지난 1일부터 공식 적용됐다.
업체에 따르면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중대산업사고 위험성이 있는 유해·위험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의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법적 제도다. 국내 안전보건 분야에서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 수준의 권위를 자랑한다. 평가는 공정안전자료, 위험성평가서, 안전운전지침, 비상조치계획 등 안전 경영 전반의 실행력을 정밀하게 분석해 등급을 매긴다.
세종공장은 이번 평가에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검증받으며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S등급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매 정기평가마다 최고 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는 점에서, 당사의 안전관리 프로세스가 단기적 조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표준 시스템으로 견고히 안착했음을 증명했다. 이는 기업의 대외 신뢰도와 현장 운영 안정성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쌍용C&B 관계자는 “3회 연속 S등급 획득은 세종공장의 안전관리 체계가 일시적 성과가 아니라 현장에 확실히 뿌리내렸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 속 위생과 쾌적함을 책임지는 생활위생 전문 기업 쌍용C&B는 화장지 브랜드 '코디'를 비롯해 물티슈(코디·베피스), 생리대(오닉), 유아용 기저귀(베피스), 시니어 위생용품(키퍼스) 등 폭넓은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