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닉스, 장 초반 11% 넘게 폭등…삼전도 6%↑

 

최근 큰 폭의 조정을 겪은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이 15일 장 초반 무섭게 치솟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11.71% 급등한 21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선 마이크론(4.9%), 샌디스크(5.0%) 등 반도체주가 크게 뛰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 넘게 올랐다. 특히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27% 폭등했다.

 

이같은 분위기가 국내 반도체주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KB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42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최근의 주가 하락은 심리적 우려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과도한 우려는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각 삼성전자도 전장보다 6.46% 상승한 28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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