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이던 새마을금고 건전성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오는 연말까지 연장한다.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은 하반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상시 점검과 구조조정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경영지표는 전년 대비 개선 추세이며, 올해 상반기 21개 금고가 합병하는 등 부실 구조조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3월부터는 금감원 감독자료 제출 시스템(CPC)을 적용 중이며, 다음달부터는 예수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 파악에 나선다.
아울러 연말까지 총 57개 금고에 대한 정부합동검사를 진행하고, 임직원의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발견될 경우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