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장기보험 실적 개선과 투자손익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50%가 넘는 순이익 성장세를 나타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2분기 71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5조3134억원을 기록했으나, 본업인 보험 부문과 투자 부문 모두에서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5618억원, 40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9%, 16.7% 증가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97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늘었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1조917억원, 영업이익은 1조427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13.3% 늘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