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광객 5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충남도가 지난 12일 15개 시군과 ′도-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를 열었다.
지난해 관광객 4000만명을 달성했던 충남은 올해 말까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관광객 500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왔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충남은 상반기에 백제역사문화권 관광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운영, 음식점·숙박업소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확대, 워케이션 충남·충남투어패스·숙박할인 페스타 운영 등을 통한 생활 인구 유입, 서해선셋다이닝·레트로 낭만열차 등 특화 콘텐츠 운영으로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월간지인 ′월간충남′에선 월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권역별 관광 거점 및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도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선 하반기 ′충남방문의 해′를 무리하고 내년 대규모 행사에 대비하기 위한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 지난해 충남 외지인 방문객(관광객 포함)도 1억 7540만 3843명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993만명(6%) 증가한 수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국민여행조사′에선 충남 방문율은 9.2%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전국 5위였다. 관광 만족도 역시 전국 8위로 전년보다 5단계 올랐다.
유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