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세계 바이오 서밋’ 개최… AI 바이오헬스 미래 논의

-21~22일 코엑스마곡서

2026 세계 바이오 서밋 포스터. 보건복지부 제공
2026 세계 바이오 서밋 포스터. 보건복지부 제공

 

세계 각국의 보건부 장관·차관과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 대표, 의료인, 인공지능(AI)·바이오헬스 기업가 등 국제사회 리더들이 한국에 모인다. 오는 21~22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6 세계 바이오 서밋’을 통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바이오 서밋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국제병원연맹(IHF)이 주최하는 제49차 세계병원대회와 연계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AI가 불러올 바이오헬스 혁신의 확산’이다. AI가 과학과 의료, 바이오헬스 산업에 어떠한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는지, 혁신의 혜택을 어떻게 전 세계로 고르게 확산시킬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우선 개회식에서는 ‘책임 있는 혁신과 글로벌 연대를 위한 AI 헬스케어 서울 선언문’을 발표한다. AI가 보건의료 혁신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그 혜택이 국가와 지역, 계층을 넘어 모두가 보편적으로 누려야 함을 강조할 것이다. 또한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과 국제적 연대의 실천 등 과제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조행사 ‘리더스 다이얼로그’에서는 AI가 바이오헬스 전 주기에 미치는 영향, 기술의 안전하고 책임 있는 활용과 지속 가능한 투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본행사는 세부 세션 ‘New Science’, ‘New Value’, ‘New Finance’로 나뉜다. AI가 가져올 보건의료 분야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과 의료현장에서 창출할 새로운 가치, AI 혁신을 뒷받침할 재원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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