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앤트로픽 IPO 호재 속 장초반 3%대 급등 중…코스닥도 2%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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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7일 장 초반 강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57% 상승한 5664.7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 대비 3.46% 오른 5658.65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1900억원 매수 우위를, 개인은 130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도 600억원 순매도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는 건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추진에 따른 인공지능 투자심리 개선 영향도 있어 보인다.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공식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이같은 소식에 힘입어 간밤 뉴욕증시에선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마이크론(2.98%), 엔비디아(2.39%), 브로드컴(2.33%) 등이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82% 올랐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4.09% 뛰었다.

 

이같인 분위기 속에 문을 연 이날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장 초반 4.93%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6.78%)와 SK스퀘어(10.27%)도 초강세다.

 

이외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1.20%), 삼성전기(6.35%), 현대차(1.74%), KB금융(1.02%), 삼성생명(2.43%)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5% 약세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6% 상승한 747.3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8% 오른 743.09에 장을 시작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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