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차기 회장 롱리스트 후보 6명 선정

iM금융그룹 본사 전경.
iM금융그룹 본사 전경.

iM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

 

iM금융은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롱리스트 후보 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후보 명단은 개인정보 보호와 향후 평가의 독립성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회추위는 지난달 28일 경영승계 절차에 착수한 뒤 약 4주간 내·외부 상시후보군을 대상으로 1단계 검증을 진행했다. iM금융이 관리해 온 상시후보군은 지난해 말 기준 내부 6명, 외부 9명 등 15명이다. 회추위는 동일 양식의 지원서와 증빙서류로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외부 전문기관 평판조회, 경영성과, 금융업 전문성, 리더십, 윤리·책임경영 등을 평가했다. 독립이사 평가도 반영했다.

 

앞으로 약 4주간은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독립이사와 외부 전문가들이 후보자의 경영철학과 그룹 미래 비전, 리더십 등을 검증한다. 회추위는 이를 토대로 다음달 말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하고, 향후 3년간 그룹 경영 방향을 발표·토론하는 세션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황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조강래 회추위원장은 “이번 롱리스트 선정 과정에서는 후보자별 제출 서류의 형식을 표준화하고 외부전문기관의 평판 정보를 활용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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