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제주은행과 비대면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29일 신보에 따르면 두 기관은 비대면 전용 상품인 ‘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체결한 비대면·공급망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제주은행 이용 기업고객은 은행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서류 제출, 전자약정, 대출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기간이 1년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신속한 보증심사를 통해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율 인하 등의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절차가 간소화되고 금융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지역의 금융 수요를 반영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바탕으로 맞춤형 보증 지원을 지속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실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