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217억… 전년比 114.2%↑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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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6조240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64억원으로 31.6% 감소했다.

 

누적 매출은 19조3642억원, 영업이익 664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5.8% 줄었으나 연간 가이던스 27조4000억원의 70.7% 수준을 보였다. 누적 영업이익은 원가 관리를 강화하고 수익성이 확보된 프로젝트 비중을 늘린 영향으로 24.4% 증가했다.

 

올해 누적 수주는 3분기 기준 28조874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선별 수주와 원가 관리 강화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 결과 영업이익이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및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미래 성장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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