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전문기업 케이비엔, 서울시 ‘2026 하이서울기업’ 선정

정량·정성·발표평가·현장실사 등 5개월간 4단계 검증 통과

케이비엔 김성훈 대표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2026 하이서울기업 인증 지정서 수여식'에서 지정서를 들고 있다. 사진=케이비엔
케이비엔 김성훈 대표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2026 하이서울기업 인증 지정서 수여식'에서 지정서를 들고 있다. 사진=케이비엔

해외 건강기능식품과 스포츠 뉴트리션 등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판매하는 케이비엔(KBN, 대표 김성훈)이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6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케이비엔은 약 5개월간 정량·정성평가, 발표 평가, 기업 현장실사로 이어진 4단계 평가를 모두 통과해 최종 인증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시 인증 제도다. 기업의 성장성과 경영 안정성, 전문성, 사업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기업을 선정하며 선정 기업에는 기업 간 네트워킹을 비롯해 국내외 판로 개척,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케이비엔은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주요 브랜드를 국내에 전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호주의 대표적인 비타민·미네랄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으며 폭넓은 건강관리 제품군을 갖춘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완슨(Swanson)’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 뉴트리션 분야로도 영역을 넓혀 러닝·마라톤 등 퍼포먼스 활동에 특화된 에너지젤 브랜드 ‘GU에너지(GU Energy)’와 유럽 판매 1위 글로벌 프로틴 브랜드 ‘바이오텍USA(BioTechUSA)’를 전개하고 있다.

 

케이비엔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하이서울기업의 지원 프로그램과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성훈 케이비엔 대표는 “이번 하이서울기업 선정은 여러 단계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케이비엔의 사업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해외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안착시켜 온 경험과 유통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비엔은 웰니스 제품 유통을 통해 축적한 소비자 데이터와 시장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기획·개발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와 협력해 ‘스완슨 베르베린’을 출시했으며 연내 쏘팔메토, 밀크씨슬, 마그네슘 등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유통과 제조를 아우르는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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