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티제이미디어)가 노래방 업주와 상생을 이어간다.
TJ미디어 오는 12월 31일까지 노래방의 구형 키오스크를 TJ 키오스크로 교체하는 업주를 대상으로 6개월간 매월 렌탈료 할인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업주들이 월 고정비 부담을 덜면서 다양한 운영 편의 기능을 갖춘 신형 키오스크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선보인 반주기 할부 렌탈에 이은 업주 지원책으로, 키오스크까지 교체 문턱을 낮춰 업소 시설 전반을 최신 사양으로 갖출 수 있도록 했다.
TJ미디어의 키오스크는 TJ 반주기·결제 시스템과 연동돼 룸 안 추가 결제 등 노래방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래방 이용객은 회원 가입 시 선결제를 하거나 잔여 곡·시간을 보관할 수도 있다. 애플페이·삼성페이 등 간편결제와 카드·현금·쿠폰까지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지폐·동전 교환 기능을 일체형으로 갖춰 별도 교환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배리어프리 키패드를 기본 탑재했고, 스마트폰으로 키오스크를 조작할 수 있는 전용 앱도 선보였다.
업주를 위한 운영 관리 기능도 갖췄다. 무료로 제공되는 카운터 PC 프로그램으로 결제와 룸 설정, 매출 정산을 처리한다. 업주 전용 앱에서는 실시간 매출과 룸 현황을 조회하며 무인 업소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한 업주가 여러 업소를 운영하는 경우 각 업소의 이용객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고, 카카오톡을 활용한 이벤트 쿠폰 발송으로 재방문도 유도할 수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6개월간 렌탈료를 할인해 업주들이 신형 키오스크의 결제·매출 관리 기능을 충분히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업소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비용을 줄이는 방안으로 노래방 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