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 중고차 해외 판매 플랫폼 ‘모두위너’ 선봬…국내 견적·해외 바이어 제안 비교 지원

복잡한 행정 및 물류 지원 기능 탑재해 판매자와 구매자 거래 편의성 향상

사진=신카 제공
사진=신카 제공

주식회사 신카(SINCAR inc., 대표 배인황)가 국내 중고차 판매자와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거래 플랫폼 ‘모두위너(moduwinner)’를 출시하고 중고차 해외 판매와 수출 관련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고 6일 밝혔다.

 

모두위너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함께 거래 기회를 얻는 ‘윈윈(Win-Win)’의 의미를 담은 플랫폼이다. 개인 차량 판매자와 중고차 딜러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구매자를 대상으로도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두위너의 주요 기능은 국내외 구매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거래 연결 서비스다. 국내 매매상사의 견적과 해외 바이어의 제안 내용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국내 중고차 딜러와 해외 구매자가 직접 연결되도록 했다.

 

중고차 매매상사의 차량과 개인 매물을 모두 거래 대상으로 포함한 점도 특징이다. 해외 바이어는 국내에 등록된 중고차를 살펴보고 관심 있는 차량에 원하는 구매 가격을 직접 제시할 수 있다. 판매자는 국내 견적과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등 해외 구매자들의 조건을 비교해 판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딜러의 거래 관리를 지원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플랫폼에서 실시간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일별 또는 월별 정산 내역도 관리할 수 있다. 판매 대금은 원화와 환율 우대를 적용한 달러(USD) 가운데 선택해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과 관련한 행정 및 물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차량 인계, 이전·등록 말소 등 필요한 절차를 연계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수출 거래의 영세율 적용과 달러 수령을 지원한다. 검차와 탁송은 차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별도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신카는 AI 기반 서비스 ‘모두AI’를 도입해 차량 탐색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희망하는 차량 조건을 입력하면 관련 차량을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차 리스와 장기렌트 등 다양한 이용 방식에 대한 견적과 추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두위너는 중고차 해외 판매를 지원하는 거래 기능과 차량 탐색을 돕는 AI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판매자는 국내외 제안 조건을 비교하고 수출 관련 지원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두AI를 통해서는 원하는 조건의 차량 탐색과 리스·장기렌트 관련 견적 및 추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카는 앞으로 개인 차량 판매자와 중고차 매매상사,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거래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차량 판매를 비롯해 수출 행정과 검차·탁송 등 거래 과정에 필요한 기능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개선하고,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형 거래 환경을 조성해 국내 중고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카 관계자는 “모두위너는 국내 개인 판매자와 중고차 딜러가 해외 바이어에게도 차량을 소개하고 거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판매 조건 확인과 거래 관련 서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