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크루베네치아가 유천동 민간임대 10년 장기거주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4년 10년간 약 6만4000세대를 서구, 유성구 위주로 공급했다. 특히 중구는 9000세대만 공급되어 대전 내 공급물량이 하위권으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편이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엘크루 베네치아’는 대전 중구 유천동 337-1번지 일대로 지하4층~최고층 40층 2개동, 301세대이다. 전용면적 47㎡와 84㎡ A, B타입으로 선택 가능하며 주차대수는 494대로 넉넉하다.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로 환기,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현관펜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와이드 주방과 아일랜드식탁, 무상가전을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층간소음을 줄이고 고효율 창호와 단열재로 결로 저감 및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프리미엄 조식서비스, 프리미엄 홈케어서비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경로당, 주민휴식시설, 독서실,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주차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시큐리티시스템 등 수준 높은 시스템을 도입했다.
태평초, 신평초, 버드내초 등 도보권의 학군이 조성돼 있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대전선병원, 충남대병원, 대전서남부터미널, 유동천 등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유천역이 예정돼 있어 초역세권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서대전역을 통해 주요 거점 지역을 1회 환승으로 대전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한다. 대전~오송 광역 BRT, 외삼(반석역)~유성복합터미널 BRT, CTX 등 인근 지역까지 광역교통망을 구축한다.
대전시의 숙원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사업인 도심융합특구에 속해 일자리창출 및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활까지 예상된다. 또한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로 역세권 복합구역의 개발과 광역교통망 확보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민간임대주택은 새로운 주거안정을 대안책으로 원금이 보장되면서 장기간 전세 형태로 거주 가능하다.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걱정이나 시세 하락의 걱정이 없으며 초기 부담이 적다. 또한 주택도시공사(HUG)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으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고 전했다.
유천동 민간임대 ‘엘크루 베네치아’는 자세한 위치 및 분양가 등 전문상담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