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페리, 7월 15일 ‘미리 썸머 패션쇼 시즌3’ 개최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맥앤스타의 프리미엄 핸드백 브랜드 알렉산더 페리는 오는 15일에 '리마인드-미리 썸머 패션쇼 시즌3'을 개최한다. 사진=알렉산더페리

맥앤스타(대표 신철호, 허혜연)의 프리미엄 핸드백 브랜드 알렉산더 페리(Alexander feri)는 '리마인드-미리 썸머 패션쇼 시즌3'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5일 오후 5시 30분에 강남 도산대로 150빌딩 1층에서 진행된다. 7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알렉산더 페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주목받는 이탈리아 피렌체 태생의 핸드백 브랜드다. 특히 특수피 시장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이며, 여성 가방뿐만 아니라 남성 가방과 악세서리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알렉산더 페리는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두루 갖춘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세심한 디테일과 완성도 높은 마감 처리로 실용성과 스타일도 모두 만족시킨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12월에 열렸던 알렉산더 페리 모델 선발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패션 이벤트다. 행사는 박윤신 아나운서, 용경빈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행사 참가자들을 팀으로 나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니어 모델로 구성된 오렌지팀, VIP 고객들로 이뤄진 핑크팀, 그리고 외국인과 셀러브리티로 구성된 라임팀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런웨이 갈라쇼에도 직접 서보게 된다. 

 

VIP 고객과 셀러브리티들이 직접 모델 워킹을 배우고 런웨이에 서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워킹 클래스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포즈만 배우는 것이 아닌, 척추 각도를 똑바로 세우고 코어 근육을 써 바른 자세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 수 있게 마련됐다.

 

행사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콘(KON)을 비롯해 소프라노 최서현, 가수 이성걸 공연도 함께 펼쳐져 패션과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

 

알렉산더 페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공유함과 동시에 패션쇼를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허혜연 맥앤스타 대표는 "이번 행사는 고객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특별한 가치를 더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가 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직접 런웨이에 서는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삶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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