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소프트, 청년일경험 사업 통해 청년 언론인 성장 지원

사진=㈜유클리드소프트

㈜유클리드소프트는 6월 27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ABC 프로젝트 멘토링’ 언론 과정 결과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의 일환으로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들이 6주간 전문가와 함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언론 직무 트랙에 참여한 청년들은 ‘대전 시내버스의 준공영제와 완전 공영제’를 주제로 영상 보도물을 제작해 실제 언론 보도 실무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거리로 나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비롯하여 대전시의원과의 인터뷰까지 성사시키며 심층적인 취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단순한 언론 직무 체험을 넘어 대전시 내 지역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수준 높은 결과물을 완성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사진=㈜유클리드소프트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정진호 PD가 멘토로 참여하여 콘텐츠 기획부터 취재 진행, 영상 편집 등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하였다.

 

㈜유클리드소프트 관계자는 “참여 청년들이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 지역 사회문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영상 콘텐츠로 담아낸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 경험 제공을 위해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C 프로젝트 멘토링은 이번 해 4월부터 약 80명의 교육생과 함께하였다. 또한 7월 말 개설되는 광고·마케팅, 연구·R&D 직무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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