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가벼운’ 차 한잔… 유한양행, 혈당 및 체형 관리 돕는 ‘센스밸런스 다운핏’ 출시

-식약처 인정 이눌린/치커리 추출물 함유
-고형차 타입 스틱형 분말, 물에 타서 섭취

식후 혈당 및 체형 관리를 돕는 기능성 표시식품 ‘센스밸런스 다운핏’ 제품 사진.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이 식후 혈당과 체형 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표시식품 ‘센스밸런스 다운핏’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이눌린/치커리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여성 소비자를 주 소비층으로 개발한 저당 상품으로, 지방, 나트륨,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은 빼고 식이섬유는 풍부하게 함유했다. 베네오(BENEO)사의 식이섬유와 크리스찬한센의 락토바실러스 엘.카제이(L.casei) 431 프로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포함, 장 건강까지 챙겼다.

 

고형차(茶) 타입의 스틱형 분말(6g)이라 언제 어디서든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물에 녹이면 핑크워터로 변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가방에 쏙 들어가는 휴대성도 특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과도한 인스턴트 식품 섭취, 육류 위주의 식사,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대”라며 “센스밸런스 다운핏은 건강한 체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의 저속 노화 니즈를 반영한 기능성 표시식품”이라고 소개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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