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다채로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94-8번지 일대로 지상4층~지상25층으로 총 92세대 규모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진지는 지면적 1,541.70㎡, 연면적 17,122.8210㎡이며 건폐율 74.61%, 용적률 794.04%이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두 가지 타입을 마련했다. 4베이, 4룸, 맞통풍 구조로 채광, 환기에 모두 탁월하다. 드레스룸, 팬트리, 세대창고 등 수납과 공간최적화를 도모해 효율적으로 설계했다.
세대 천정고는 거실기준 2.35m(우물천정 2.45m)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삼성 세탁기/건조기, LG시스템에어컨, 현관중문, 빌트인 인덕션, 빌트인 오븐 등 기본 제공한다. 에너지 절감형 설비와 스마트홈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의정부동 일반상업지역 내 위치해 인근 의정부 최대 상업시설인 로데오 거리와 전통시장 및 청과야채시장 등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신세계복합쇼핑몰(신세계백화점, 영풍문고, CGV), 역전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중랑천공원, 의정부1동주민센터, 의정부풀잎문화센터, 의정부아트캠프 등 도보권 내 다수의 인프라 시설을 공유 가능하다. 특히, 도보 5분거리에 경의초가 있어 '학세권' 입지이며 주변에 여러 종류의 학원이 밀집해 있어 자녀키우기에도 좋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의정부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으로 2032년까지 의정부역 일대를 복합환승센터, 입체공원, 교육연구∙업무시설, 컨벤션센터 등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로 조성할 계획이다. 1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효과와 1조 5천억원의 생산파급효과, 5,955억원의 부가기차 효과가 예상된다.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까지 약 30분 소요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내로 도달 가능하며 SRT(예정), 의정부경전철, 좌석버스 및 공항버스 등 다양한 노선을 확보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제1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지하화 예정) 등 차량을 통해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연장(도봉산~탑석(의정부)~포천)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구도심권역으로 노후주택 및 상가 등 산재해 있으나 향후 교통, 교육, 공원, 편의시설, 역세권 개발 등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의정부 다채로움’은 즉시 입주 가능하며 막바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전문상담사를 통해 위치, 분양가 등 안내 받을 수 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