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이 대표 제품 ‘에센스 수’를 활용한 30일 공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매일 제품을 사용하며 피부 고민과 변화를 기록하고, 이를 공유해 다른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진솔한 체험과 생활 속 목소리에 초점을 맞춘 소비자 중심 프로그램이다. 탈리다쿰은 이를 통해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의 이야기가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스킨케어 경험을 제안한다.
창업자 채문선 대표는 “탈리다쿰은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긍정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라며 “이 체험이 소비자들 사이에 따뜻한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랜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의 실제 피부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향후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탈리다쿰의 목표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