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L생명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 혜택이 확대되고 고객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는 (무)우리가족THE세븐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장금액이 커지는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설계돼 장기적인 물가 상승과 미래의 더 큰 보장 필요성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1년 후부터 111세 계약 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매년 15%씩 증가해 40세 기준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1150%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계약일부터 7년이 경과하면 해약환급금으로 기납입보험료가 전액 보장되며 이후에는 적립형이나 금리연동형 종신보험, 연금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간편심사형 가입을 통해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적은 보험료로 실속 있게 사망에 대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20년이며, 상품 가입나이는 일반심사형 기준 남자 15~57세, 여자 15~60세까지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체증형 설계를 도입해 고객의 미래를 든든하게 보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자금 활용 옵션을 마련해 고객의 개별 재정 계획에 맞춰 보험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