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탐정사무소·대한탐정협회, ‘법과학 탐정 마스터 과정’ 개설

과학수사 기반 민간조사 전문교육 본격화

이미지=맥가이버탐정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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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탐정사무소(대표탐정 박민호)와 대한탐정협회가 민간조사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법과학 기반 전문 교육 과정인 ‘법과학 탐정 마스터 과정’을 공식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존의 경험과 직관 중심의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증거와 과학을 기반으로 한 수사 기법을 민간조사 영역에 체계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범죄가 지능화·고도화됨에 따라 과학수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조사 분야 역시 법과학 기반의 전문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출발했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교육 과정은 총 74시간으로 구성된 주말 집중 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장감식, 법의학, 혈흔분석, 지문·족적 분석, 문서감정, 거짓말탐지, 바이브라 심리분석, 화재조사, 수사사진, 디지털 포렌식 등 실제 수사 현장에서 활용되는 핵심 과학수사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민호 대표탐정이 직접 ‘민간조사 실무 총론’을 강의하며, 실전 경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사진은 국내 최고 수준의 수사 및 법과학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김상호 인천경찰청 화재감식관, 홍범기 경찰청 거짓말탐지 조사관, 이재석 서울경찰청 거짓말탐지 조사관, 김미경 대한문서감정원 원장, 최환묵 한울문서감정원 원장, 길병천 법의학 박사, 김일평 전북경찰청 총경, 김희숙 서울경찰청 과학수사팀장, 김영규 혈흔형태분석 전문가, 김철수 감식팀장, 오순섭 형사팀장, 박명용 국방부 조사본부 출신 전문가, 신재욱 과학수사 사진 전문가, 정재석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한다.

 

대한탐정협회 박민호 중앙회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민간조사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탐정이라는 직업이 감이 아닌 증거와 과학으로 완성되는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 수료 이후에도 실제 사건 수행과 연계될 수 있는 실무 중심 구조를 통해 수익과 직결되는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본 과정은 선착순 20명 한정으로 모집되며 2026년 5월 30일 개강 예정이다. 

 

대한탐정협회는 향후 본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민간조사 분야의 표준화된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법과학 기반 조사 기법을 통해 산업 전반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맥가이버탐정사무소는 경찰 출신 1호 탐정 박민호 대표가 이끄는 국내 대표 탐정 전문 기업으로, 강력 사건 수사 경험과 법과학 기반 분석을 접목한 차별화된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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