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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Mnet 방송화면 캡처) |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했던 김민준이 노출 동영상 논란이 일자 심경을 밝혔다.
김민준은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출 영상에 대해 "제가 맞다. 잘못한 게 분명하고, 그렇기 때문에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 동영상이 공개되기 전까지 기억을 못 하고 있었다. 아마 20대 초반이었던 것 같다"며
"10년 동안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절망했다. '죽을까'라는 생각도 했다"
고 말했다.
공개된 해당영상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민준의 얼굴과 나체가 드러난 화상채팅 캡처 영상이었다.
앞서 김민준은 '슈퍼스타K4' 육군 예선에서 세상을 떠난 여자친구를 그리며 노래를 불러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한편, 김민준은 내달초 세상을 떠난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자작곡 '유 메이크 미 스마일'을 담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