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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CJ E&M) |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G연예기획사에서 일하던 2011년 소속 연기자인 이종혁에게 “어머니가 암에 치료중이라 병원비가 필요하다”고 거짓말을 해 약 500만원을 빌리는 등 피해자 7명으로부터 모두 2280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최씨는 소속 연기자에게 줘야 할 출연료 등 약 1160만원을 중간에서 가로채 횡령 혐의도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 결과, 그는 가로챈 돈을 사채 빚을 갚는데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종혁은 27일 첫 회분을 방영한 tv 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신재원 극본 강경훈 연출)에서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의 천재 리더 서병훈 역을 맡았다.
한편 연기자 이종혁은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