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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축은행중앙회 |
중앙회에 따르면 기존에는 고객이 편의점 등에 비치된 점외 CD·ATM을 이용해 출금할 경우 건당 1000원~1300원 수준의 수수료를 부담해야했다. 하지만 오는 27일부터는 저축은행의 체크카드, 현금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저축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 GS25 편의점 내 효성티앤에스(구 노틸러스효성) CD·ATM을 이용할 경우 수수료 부담 없이 24시간 365일 출금이 가능해진다.
중앙회에 따르면 GS편의점 약 1만2000여개 점포중 CD·ATM이 비치된 점포는 약 1만여 점포이며 이중 85%에 해당하는 8500대가 효성티엔에스 CD·ATM이다.
중앙회는 향후에도 저축은행 고객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화 기자 jh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