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대중화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를 우린 물에 효모균을 넣고 발효시킨 음료로 영양이 풍부하고 발효 과정 중 생긴 자연 탄산의 청량함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미국 각 지역의 마켓에 매대가 별로도 마련될 정도이며, 할리우드 및 세계 각국의 셀럽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탄산음료나 탄산수를 좋아하는 마니아 고객층이 많은 한국에서도 맛과 건강상의 이유로 카페인과 당, 칼로리 함량이 다른 음료에 비해 현저히 낮아 건강한 탄산, 유익한 탄산으로 불리는 콤부차를 찾는 사람이 많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세계적인 콤부차 브랜드인 부치 콤부차의 원천 기술과 독자적인 발효공법을 더해 프리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이 많으며 유기산, 아미노산, DSL, 글루쿠론산, 미네랄,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있다. 프리미엄 유기농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 특허받은 기술로 506시간 동안 발효해서 만든 이 제품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오리지널, 애플베리, 석류, 진저레몬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관계자는 “타사 브랜드들과 경쟁력 우위에 있는 점으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가루나 원액을 희석해 쓰지 않으며 살아있는 유익균을 보호하기 위해 UV를 차단할 수 있는 갈색 병을 특수 제작해 유익한 성분이 그대로 보존되도록 했다”며 “최상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아시아 최초 콤부차 전용 발효 생산 시설을 도입해 제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노력으로 만들어진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그 맛과 건강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오히려 콤부차 최대강국인 미국에 역수출까지 하고 있다”며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아직 한국에서 콤부차를 모르는 사람들이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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