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숨편한인광호내과의원(서울 정릉 북한산 보국문역 인근)이 지난달 개원했다. '의원이지만 대학병원 같은 양질의 진료'를 실현한다는 포부다.
이곳 인광호 원장은 고려대 의료원에서 의사이자 의과대학 교수로서 30년 동안 근무했다. 그는 내과, 호흡기 분과, 노인의학을 연구해왔다.
숨편한인광호내과에서는 호흡기 질환 클리닉, 만성질환 클리닉, 예방접종, 직장인 건강검진 클리닉, 수액치료 클리닉 등 세분화된 내과 전문 진료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을 중심으로 간질환, 골다공증, 비만, 대사질환 등과 같은 만성 질환은 정기적인 치료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전문의의 경험과 접근성 모두를 고려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인광호 원장은 “우리 병원은 동네에 있는 가까운 병원이지만 자신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부족함 없는 전문적인 진료로 치료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숨편한인광호내과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진료한다. 목·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 오전 진료만 운영된다. 점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며, 공휴일은 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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