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국내 최대 리모델링 ‘부산 LG메트로시티’ 설계 수주

희림 CI

[세계비즈=박정환 기자]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국내 최대 리모델링 아파트 단지인 ‘부산 LG메트로시티 리모델링사업’ 설계사로 해안건축과 경합 끝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LG메트로시티는 총 6개단지, 80개동, 최상 25층, 7374세대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 중 국내 최대 규모다.

 

희림은 수평, 별동증축 등 리모델링으로 세대 전용면적을 확장하고, 단지 광장 특화 및 상가 복합개발을 통해 법에서 허용하는 일반분양 세대를 추가 확보해 사업성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희림은 업계 최고의 주거시설 디자인과 최상의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새로운 입면 디자인을 적용, 세련된 도시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지 인지성 확보를 위한 고급 커뮤니티시설, 단지 중앙광장을 활용한 그린링크, 오션테마거리, 자연녹지, 문화링크 등 4가지 축을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다양성을 강조한 단지로 조성해 LG메트로시티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한 아파트로 설계한다는 목표다.

 

희림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컨설팅, 설계, 친환경, 구조, 기계, 전기 등의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리모델링 추진에서 준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일반건축 리모델링 및 아파트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평촌 목련3단지, 서초구 잠원동아, 용산구 이촌코오롱, 송파구 문정건영, 광진구 광장현대3단지, 용인시 수지신정마을9단지,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 신명동보 등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설계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다수 현장이 조합 설립인가 및 시공사 선정 단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물을 수직 또는 수평으로 증축하거나 별도의 동을 새로 짓고, 주차장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건축 방식이다. 최근에는 정부가 아파트 재건축사업 규제를 강화하면서 리모델링사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이나 지방에서도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아파트단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희림은 리모델링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만큼 리모델링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지의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jh1218@segye.com

 

ⓒ 세계비즈 & segye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