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경영일반 직무교육기관 선정

대상자 20명 선발…직무교육 이수 후 3개월간 기업 인턴십 진행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일자리사업 전문기관 ㈔한국능률협회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경영일반 직무교육기관에 선정되어 경영일반 직무에서 총 20명의 서울시 청년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형 청년인턴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서울 거주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 교육과 현장·실무 중심 인턴십 과정을 접목해 일 경험과 직업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직무교육을 받은 후 3개월간 기업에서 인턴십을 진행하며, 교육비와 인턴 급여는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경영일반 직무 인턴십에는 쿠팡, ㈜지얼라이언스, 세틀뱅크주식회사, ㈜라이프시맨틱스, ㈜위시켓, 주식회사 오픈놀, 지파운데이션, 대원씨티에스㈜ 등 총 8개 기업에서 참여하며 경영기획직무, 경영지원직무, 게임기획 및 QA운영 직무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직무 교육과정은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마인드인 공통교육, 경영일반 및 게임기획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및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한국능률협회 박현배 일자리창출본부장은 “서울시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직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영일반 직무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19일 10시부터 오는 26일 18시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실무역량테스트, 3차 최종면접을 거쳐 5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경영일반 직무교육과정은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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