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여름철에는 옷차림이 얇아지며 피부가 노출되다보니 제모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이다. 벌써부터 본격적으로 제모를 서두르는 사람들도 많다.
대다수는 면도기를 활용해 자가제모에 나선다. 자가제모는 비용이 절약되며 관리가 간편하지만, 잘못된 방법일 경우 피부 부작용을 동반하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자가제모를 하는 게 중요하다.

바버501 관계자는 ”흔히들 일반적인 자가제모 방법으로 알고 있지만 잘못된 방법이 바디워시로 거품을 내어 면도를 하는 것“이라며 “거품으로는 피부 보호가 잘되지 않을뿐더러 바디워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계면활성제가 깎인 피부 속으로 들어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특히 건조한 맨 피부에 제모를 하면 면도날이 피부 보호막을 깎아내 피부에 상처를 입히며 피부 보호막도 손상되기 쉽다. 심한 경우 피부건조증이 생기기도 한다.

바버501 관계자는 ”올바른 자가제모 방법은 면도크림같이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을 바른 후 면도하여 면도날이 피부에 직접적인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에 여성 전용 면도크림인 ‘바버501 왁싱 부스터’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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