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유, 맥주효모추출물 20만ppm 듬뿍 두피샴푸 선봬

[정희원 기자] 자담유가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맥틴 맥주효모 비오틴 탈모 샴푸’를 선보였다. 

 

자담유 두피 샴푸는 맥주효모추출물이 20만ppm이나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맥주효모에는 단백질, 셀레늄 등 모발 건강에 좋은 각종 성분들이 풍부하다. 맥주효모가 들어있는 샴푸로 머리를 감을 경우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탄탄해져 탈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자담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샴푸에는 맥주효모뿐 아니라 엘-멘톨, 덱스판테놀, 살리실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성분이 함께 배합돼 있다”며 “이와 관련 신제품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했다. 

 

특히 석유계 계면활성제 대신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했다. 식물에서 유래한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는 피부 친화적으로 두피 부담이 거의 없다.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두피 각질과 피지, 오염 물질을 딥클렌징해준다. 

 

자담유 관계자는 “신제품은 인공 색소, 합성 향료 등의 유해 화학 성분을 일절 배제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며 “미국 비영리 환경 단체 EWG로부터 안전성을 확인 받은 그린 등급의 원료만 첨가해 두피가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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