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학원, 오는 20일 ‘가천대 논술 여름방학 종일반’ 개강

사진=목동씨사이트학원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가천대 논술 전형 준비에 돌입한 학생들을 위해 오는 20일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 여름방학 종일반’을 개강한다고 2일 밝혔다.

 

약 4주 과정으로 오전에는 ‘가천대 논술집중반’으로 가천대 출제 유형들에 대한 필수 개념 정리와 예상문제 풀이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모의고사반’으로 모의 테스트 후 문제 풀이와 출제 유형에 대한 모범 답안 작성 학습 등의 강의가 마련된다. 오전과 오후 수업 모두 기본적으로 가천대 출제 방향에 맞춰 EBS 수특·수완 연계 문항에 대한 강의가 실시된다.

 

학원 관계자는 “가천대 논술고사는 기존 논술고사와는 확연히 다른 시험이다. 기존 적성고사를 대체하는 시험으로 국어, 수학 2과목을 평가하며 고등학교 중간 및 기말 정기고사의 주관식(단답형, 서술형) 문제 수준으로 출제된다”며 “난이도는 기존 적성고사 난이도 수준으로 평이하고 EBS 교재 연계율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천대는 올해 첫 논술 전형을 통해 총 919명을 선발하며, 간호학과 역시 81명이라는 최다 인원을 선발한다. 이는 기존 논술 대학과 비교 시에도 압도적인 인원”이라며 “기존 논술 대비 낮은 난이도와 내신 6등급까지는 큰 불이익이 없어 수능 모의성적 5등급, 내신 국영수탐 평균 7등급 이내 학생이라면 논술 시험을 통해 내신을 만회하고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천대 논술 준비를 통해 수원대, 고려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 등 대학의 약술형 논술 고사도 동시에 대비할 수 있고, EBS 교재가 주요 출제 범위가 되어 수능 준비 병행도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조진환 원장은 “문제에 제시된 지문과 조건에서 답을 찾아 공식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80분에 15문항의 답안을 작성해야 하고 쉬운 문제에서의 실수가 치명적으로 작용한다”며 “개인 실력차를 고려한 철저한 대비는 필수적이며, 개념 학습 후 대표 유형 중심의 반복 학습으로 답안 작성의 정확도와 시간관리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은 가천대 논술 방학종일반 개강을 앞두고 ‘가천대 입학관계자가 주도하는 가천대 논술 설명회’도 연다. 이번 설명회는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오는 3일, 11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설명회 참석 시 △2022학년도 가천대 입학전형 안내 책자 △가천대 국어·수학 예상 문제 자료 △논술대학 전체 분석표 등을 배부받을 수 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 여름방학 종일반 및 설명회’는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lgh081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