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창업 브랜드 작당, 전당사·대당사와 기존 당구장 개선 작업

사진=작당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당구장 창업 전문 브랜드 ‘작당’과 당구장 사장 커뮤니티 ‘전당사’, ‘대당사’가 국내 당구장 인프라 개선 작업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및 손님들의 대대 테이블 선호 확산 추세로 변화가 필요함을 느끼지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기존 당구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금융제도 도입 및 각종 혜택 제공으로, 시설 개선(리모델링) 및 자체 대대테이블 ‘히스모리’ 설치 등 기존 당구장의 변화 작업의 진입장벽을 한층 낮춘다는 계획이다.

 

작당 및 대당사 이태호 대표는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손님들의 눈높이는 높아져만 가고, 최근 신설 당구장들은 이를 반영해 창업되기에 기존 당구장은 점점 경쟁력을 잃게 돼 결국은 도태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 이후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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