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교육 ‘우리가게 맞춤 무료 튜터링’ 참가자 모집…오는 15일까지

디지털 ICT 기술 기반 사업장 맞춤형 경영전략 컨설팅 제공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하고 SW전문인력양성기관 에이블런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교육 ‘요즘 것들이 알려주는 우리 가게 맞춤 무료 튜터링’ 서비스가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 가게 맞춤 무료 튜터링’은 디지털 ICT 기술을 기반으로 포스 기계 속 수많은 숫자들을 데이터로 활용해 1대 1 맞춤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시 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포스 기계 속 쌓여있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싶은 소상공인 혹은 20대 젊은 감성과 데이터를 접목한 맞춤형 경영전략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더욱 유용하다는 게 에이블런 측 설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에이블런 홈페이지에서 신청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무료 고객관리 시각화 그래프를 통한 경영 전략을 제공하며, 무료 상권 분석 및 레포트를 발행하고 무료 챗봇을 활용한 우리 가게 온라인 주문서를 제작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15일까지 참가자 모집 후 15~31일 사업장 정보 수집 및 전문가 집단 매칭이 이뤄지며, 9월 중 1대 1 맞춤 튜터링이 진행된다.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우리 가게 맞춤 무료 튜터링 관련 문의는 에이블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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