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콤비타코리아가 UMF 25+ 등급의 마누카꿀을 오는 16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페셜 리저브 마누카꿀은 전 세계에서 9800병만 생산됐으며, 한국에서는 250병의 한정 수량만 판매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마누카꿀은 뉴질랜드의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꿀로 일반 꿀에는 들어있지 않은 특별한 Factor가 함유돼 있어 독특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 마누카꿀협회(UMFHA)를 통해 마누카꿀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뉴질랜드 마누카꿀협회는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브랜드에 UMF™마크를 부여한다. 뉴질랜드 정부가 인정하는 유일한 마누카꿀 인증마크 UMF™는 등급을 통해 효능 및 효과를 구분할 수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효능 또한 높아진다.
콤비타는 정식 한국지사인 콤비타코리아를 통해 정식으로 수입돼 한글라벨이 부착된 UMF 25+ 스페셜 리저브 마누카꿀을 선보일 계획이다.
콤비타 UMF 25+ 마누카꿀은 기존 콤비타 마누카꿀 최고 등급인 UMF 20+ 보다 두 배가량 MGO등급이 높아 그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유통기한 3년의 보증기간을 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콤비타 UMF 25+ 마누카꿀은 콤비타의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전세계에 한정 수량만 공급하기로 결정됐다.
새롭게 론칭하는 스페셜 리저브 UMF 25+ 마누카꿀은 콤비타코리아 온라인 공식몰과 전국 3대 백화점 콤비타 직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