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제주로렌트카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포르쉐 타이칸을 전시 협찬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 가운데 오는 9월 7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전시회 버추얼 전시회/현장전시회) △컨퍼런스(온라인/오프라인) △B2B 비즈니스상담회 (온라인/오프라인) △전기차 시승회 및 자율주행 시연 △체험행사(전기차 퍼레이드 및 차박/캠핑)로 구성된다.
제주도 렌터카 직판기업 제주로렌트카는 도내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 앞서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15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도 공식 후원했다.
업체 관계자는 “포르쉐를 비롯한 제주로렌트카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비롯해 대회 진행에 필요한 전반을 아낌없이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렌터카 시장을 비롯해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로렌트카는 최근 입고한 포르쉐를 비롯해 벤츠 지바겐(G63 AMG), 아우디a6, 머스탱 컨버터블, 테슬라 모델3, 20년 BMW 430i컨버터블, 21년 BMW 520i, 벤츠 C클래스 카브리올래, 20년 BMW Z4, 벤트 E-카브리올래 등 국내외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업체 측은 무인시스템 키오스크를 대거 도입해 렌트카 인수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본인 인증과 차량 인수 과정을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로렌트카는 제주도 방문 전 운전자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운전자 사전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30초 가량의 짧은 시간 내 비대면으로 차량을 인수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예약부터 인수 및 반납까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는 제주여행객들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제주공항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로렌트카간 무료 셔틀버스를 정기 운행하고 야간인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납은 새벽 6시부터 가능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차량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전 차량 정기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체정비소를 운영해 정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한 후 배차하기 때문에 차량 불량으로 인한 사고 우려를 덜 수 있다.
제주로렌트카는 ‘제8회 국제전기차 엑스포’ 후원을 기념해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포 기간 동안 회원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주로렌트카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제주로렌트카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시 제공하는 5% 할인 쿠폰을 중복 적용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제주로렌트카를 추가하면, 각종 할인 혜택과 이벤트, 제주여행정보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