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헉슬리(Huxley)가 건조한 손에 수분은 남기고 향을 더해줄 린스프리 핸드워시 ‘핸드 리프레셔’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헉슬리의 핸드 리프레셔는 자극적이고 잦은 소독제와 세정제 사용으로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쉬운 손을 위한 요즘의 에센셜 아이템으로, 선인장 보습 원료로 끈적임 없이 촉촉함을 유지하며 식물 유래 에탄올을 52% 함유하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하고 마일드한 케어가 가능하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55ml 용량으로 휴대성을 고려한 데다 감각적 패키지까지 갖췄으며 아름다운 모로코의 도시와 강렬한 색감의 사막, 그 경계를 오가는 사람들의 공간에서 영감을 얻은 헉슬리만의 3가지 시그니처 향의 부향률을 ‘퍼퓸 그레이드’로 담아내 오랜 시간 은은하게 유지시켜준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헉슬리는 지난 2019년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컬렉션을 출시하며 기존의 단일 시그니처 향이었던 ‘모로칸 가드너’에 이어 ‘블루 메디나 탠저린’과 ‘베르베르 포트레이트’를 더해 총 3가지의 향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 핸드 리프레셔 역시 핸드크림과 동일한 3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로칸 가드너’는 싱그러운 모로코 정원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연상케 하는 헉슬리의 가장 아이코닉한 향이다. △‘베르베르 포트레이트’는 모로코 베르베르인의 삶의 방식과 내면의 자유로움을 담은 이국적인 향기로 부드러우면서도 무게감이 있어 선선한 계절과 더욱 조화롭다. 마지막으로 △‘블루 메디나 탠저린’은 탠저린 나무가 심어진 블루 메디나 도시의 공감각적인 콘셉트로 청량하면서도 중성적인 향취가 특징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