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읕, 방광염 영양제 ‘파인크랜베리’ 출시

사진=티읕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티읕이 지난 6일 방광염 영양제 ‘파인크랜베리’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방광염은 여성들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여성 환자들의 빈도수가 매우 높은 질환이다. 해부학적으로 요로의 길이가 남성보다 짧아 세균이 방광으로 들어가면서 감염되기가 쉽고, 증상으로는 잔뇨감, 야뇨증, 빈뇨 현상이 대표적이며 재발율이 높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방광염은 면역력 관리와 더불어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크랜베리에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방광염에 효과적인데, 이는 유해균이 여성의 요도에 달라붙지 못하도록 돕기 때문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티읕 파인크랜베리는 크랜베리류 중에서도 지표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 ‘파크랜 크랜베리’ 분말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건조효모 ‘아연’도 주성분을 이루고 있다. 부원료로는 항산화 및 면역력에 도움되는 인디안 구스베리, 그린 프로폴리스, 11종 베리 혼합분말 등 9가지를 함유했다.

 

이는 티읕의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현직 약사인 이남석 약사가 배합한 원료이며,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분말에 취약한 투습도를 낮췄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기능성 효능을 높이기 위해선 분말로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고르는 게 좋으며, 티읕은 실제로 90일간 크랜베리 추출물 500mg씩 하루에 2번 섭취하는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파크랜 크랜베리를 매일 섭취한 그룹의 소변 내 대장균 검출률이 감소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티읕 윤송이 공동대표는 "여성이라는 생물학적 이유로 잦은 방광염에 시달렸고,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들이 겪고있는 방광염과 요로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파인크렌베리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좀 더 편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읕은 추석을 맞아 방광염 영양제를 포함한 브랜드 베스트 인기 상품 추석 2+1 기획전을 진행한다. 영양제를 최대 50%, 최소 40% 할인받을 수 있는 추석 2+1 기획전은 10일간(6~15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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