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 10월 분양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제일건설이 시공하고 에버종합건설이 시행하는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226가구)가 10월 분양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앞서 공급된 '남원 오투그란데 퍼스트시티' 449가구와 함께 총 675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는 전용면적 59㎡ 66㎡, 84㎡A·B, 95㎡, 119㎡, 138㎡로 공급되며, 총 226가구 규모다.

 

단지 세대 내에는 편리한 듀얼웨이 현관과 히든주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도 도입된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이며 실내 골프연습장, 멀티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복음산,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이 가까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하이마트, 춘향골 공설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 인근에는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이 진행된다.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KTX남원역, 북남원IC, 24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이 잘 형성돼 있어 남원시 전역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문로~남문로 확장, 신정대로 등 도심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제일건설은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 외에도 군산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 익산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 등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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