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스태프, ‘신세계 온 아카데미' 자동차튜닝 온라인 강좌 진행

사진=로드스태프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MMX의 경주지사 로드스태프가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랜선강좌 ‘신세계 온 아카데미’의 강좌를 맡아 자동차와 자동차 튜닝 관련 강의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 온 아카데미는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인수업 및 유명 인플루언서 특강, 취미강좌 등 총 150여 개 온라인 전용 강좌를 개설하고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강좌프로그램이다. 로드스태프는 자동차 튜닝 강좌를 맡아 23일 강좌가 오픈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MMX 경주지사인 로드스태프 튜닝 전문 크루가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관리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튜닝에 대해서도 일대일 상담시간을 가지며 전문 튜닝지식을 전달받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튜닝강좌를 맡은 로드스태프는 경주에 슈퍼카, 올드카 등을 전시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자동차 판매와 튜닝도 함께 진행하며 독창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자동차 문화를 선호하는 이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복합문화공간에서는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 튜닝카를 체험할 수도 있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도 맡고 있어 튜닝문화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업체 측은 이번 강좌에서는 이런 경험을 축적해 온 크루가 직접 나서게 되는데, 해당 크루는 슈퍼카 및 튜닝 전문가로써 현재 로드스태프 공식 유튜브 계정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정보를 나누고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로드스태프 관계자는 “단순히 자동차 디자인이나 성능을 올린다는 개념을 넘어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정착시키면서 동시에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잡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신세계 온 아카데미를 통해서도 이를 중점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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