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SKT와 사회 취약 계층 위한 ESG 특화카드 출시

KB국민카드의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 KB국민카드 제공

[세계비즈=유은정 기자] KB국민카드가 SK텔레콤의 사회 취약 계층 안전 돌봄 서비스인 ‘스마트 지킴이2’와 연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화 상품 출시 기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가 선보인 ESG 특화 상품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는 SK텔레콤이 무선 이동 통신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결합해 손목 시계형 무선 위치 추적기(스마트 트레커) 형태로 서비스 중인 스마트 지킴이2와 관련한 혜택을 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치매 환자, 발달 장애인, 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 확인 ▲심박수 등 건강 정보 확인 ▲낙상 위험 감지 ▲위급 상황 시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스마트 지킴이2 단말기 할부 대금 환급 할인을 비롯해 ▲통신요금 ▲택시∙우티 자동결제 ▲병원∙약국∙배달앱∙대형마트 이용 시 월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카드로 SK텔레콤과 KB국민은행의 리브엠(Liiv M)의 이동통신요금, 유선전화, 인터넷 결합상품 등 통신 요금을 자동납부 하면 10%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할인은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까지 가능하다. 

 

또 택시 업종과 ‘우티(UT)’ 자동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000원 범위 내에서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되고, ▲병원 ▲약국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4개 업종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원까지 5% 할인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카드 특화 혜택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의 안전 돌봄 서비스를 알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취약 계층 돌봄에 필요한 각종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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