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다빈치Books가 게더타운 공식 파트너사의 행사, 전시, 교육공간 구축 노하우를 담은 도서 ‘메타버스 교육 프로젝트’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메타버스 FOR 에듀테크’가 메타버스 시대 에듀테크의 개론서였다면, 각종 사례를 닮은 ‘메타버스 교육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구축의 노하우를 담은 실전편이다. 게더타운 공식 파트너사인 메타유니버스에서 구축한 사례를 기획부터 완성까지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다. 메타버스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 교육 프로젝트의 1장에는 학교, 영재교육원, 교육적인 목적의 행사 기획에 도움이 되도록 초등학생 대상의 가상 전시 행사 사례에 대해 기획부터 실행의 모든 과정을 담았다. 2장에는 게더타운 방탈출게임형 교육장 구축 사례로 현대백화점 안전타운, 안전교육장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게이미피케이션이 메타버스에 포함되는 전 과정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메타스쿨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게더타운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메타버스 행사, 개회식, 시상식, 과학전시회 등을 빠르게 진행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게더타운 영상 촬영과 화면 녹화, 동영상 스트리밍도 함께 소개한다. 5장에서는 게더타운과 라이프로깅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아냈다.
출판사 서평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에 대한 유일한 개론서로 출시 직후 지금까지 교육학 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책이 [메타버스 for 에듀테크]이다. 메타버스 교육의 흐름과 진행상황, 그리고 학교나 기업에서 교육을 위해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라며 “저자들은 실제 교육용 메타버스 구축 사례를 소개하는 메타버스 교육 프로젝트를 내놓았다”라고 설명했다.
게더타운은 Zoom에 아바타를 더한 메타버스 구축 플랫폼이다. 보통 메타버스라고 하면 아름다운 아바타와 3D 그래픽을 떠올리지만, 게더타운은 이러한 화려한 그래픽과는 거리가 멀다. 대신 누구나 jpg나 png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여 쉽게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배경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이 쉽다.
또한 25인 이하가 참여하는 경우 유지비용이 없으며,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으로, 서비스를 오픈한 지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게더타운의 기업가치는 2조 원이 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Zoom을 활용한 원격 수업에 대한 회의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아바타가 등장하는 게더타운을 Zoom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추세이다.
게더타운 참여자는 다른 플랫폼에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로그인이 아닌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와 닉네임으로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아바타 간의 거리가 가까우면 자동으로 마이크와 카메라가 활성화될 수 있는 설계로, 마치 주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현실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성으로 교육 관련 행사나 전시에 게더타운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