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마루치킨, 복지카드 우대 ‘웰페어클럽’ 서비스 도입… 주문금액 3% 청구할인

[정희원 기자] 오븐마루치킨이 복지카드 및 복지포인트 사용 우대 가맹점 서비스인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웰페어클럽은 공무원 및 일부 대기업 직원 등 260만명 이상의 회원이 복지포인트를 지급받아 이용하는 멤버십 제도다. 웰페어클럽과 제휴한 가맹점에서 복지카드로 결제하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븐마루치킨에서는 이번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웰페어클럽 회원에게 주문 금액의 3%를 청구 할인 하는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전국 가맹점에서 같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븐마루치킨 관계자는 “웰페어클럽 멤버십 회원과 그 가족 등 수많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븐마루치킨의 다양한 메뉴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븐마루치킨은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Core care system’을 운영하며 맞춤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수입 오븐기 1대를 무상으로 임대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신규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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