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경주 자이르네’ 12일 견본주택 오픈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자이S&D가 경주 현곡지구에 ‘경주자이르네’의 견본주택을 12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주자이르네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원 현곡지구 내에 지하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로 총 49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세대 판상형의 남향 위주 4베이 4룸 구조와 동간 거리 확보로 채광 및 개방감을 높이는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3면개방, 테라스, 펜트하우스, 와이드키친, 드레스룸 등 혁신평면 설계가 도입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경주자이르네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울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신나원역(가칭, 예정)이 도보권에 있어,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신나원역(가칭, 예정)은 KTX 신경주역과 한 정거장 거리로 이를 통해 포항, 울산, 동대구 등 다양한 지역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건천(서경주)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신나원역(가칭,예정)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7번국도인 상구~효현간 6.5Km구간이 2023년 개통(예정) 되면 KTX 신경주역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금곡산과 구미산, 퇴박골산, 수변공원이 있으며 현곡초, 화랑중 등의 학군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대형 복합상업지구가 들어서 생활편의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비규제 지역인 경주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1순위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분양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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